얼마전 니펜에서 파이로트 닥터그립 - 스카이티암(문라이트블루)를 구매했습니다.
아마 이번이 두번째 구매인 것 같은데 계급이 생각보다 많이 올라가있네요.
사실 니펜이 서비스는 정말 좋지만 신상품의 입고가 늦은 점과
제품의 종류가 비교적 적어 타 사이트를 이용했는데 사진을 정말 잘 찍어놓으셔서
혹해서 오랜만에 니펜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배송이야 워낙 꼼꼼하게 뽁뽁이로 말아서 보내주시기 때문에 안심이지만
택배가 H택배더군요. 이 택배의 고질적인 문제는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물건을 배송하지도 않고 미리 배송완료 처리 후 다음날 오전에 물건을 가져다주는
못된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로 유명하죠.
컴퓨터공학 관련 자격증 시험 준비중인데 갑자기 샤프가 고장나는 바람에 동네에서
그냥 에어피트 살려다가 하루동안 연필사용하기로 하고오랜만에 니펜에서 구매했는데 역시나...
또 택배회사가 저짓거리하더군요. 선 배송완료 후 배송처리
기사양반은 전화해도 받지도 않더군요,
배송예정일 다음날 물건받고 짜증나서 본사로 클레임넣어버렸습니다.
아마 저 말고도 다른 니펜회원님들도 말을 안할뿐이지 이런 경우 당해보신분 적잖히 있으실겁니다.
마침 펜이랑 화이트가 필요해서 추가구매할까하다가 배송문제로 짜증나서 이번에도 그냥 타사이트에서
구매했습니다.
니펜지기께서 얼마나 신경써서 물건을 보내주시는지는 알지만 배송사에서 저짓거리하면
받는 사람입장에서는 요모조모로 참 짜증납니다.
사실 이런글은 택배사에 올려야 마땅하지만 어짜피 택배사는 서로 알고 짜고치는건데 저만 손아프게
올려서 뭐하나요.다만 니펜지기님께 혹여 배송으로 인해 회원하나를 놓치는것이 걱정되어 글 남기고 갑니다.
(제품의 상태 및 포장서비스는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